2025년 9월 시행 고3 평가원 수학 기출문제입니다. 문제지·해설지를 PDF와 한글(HWP) 파일로 무료 다운로드하세요. 수학주식에서만 제공하는 HWP 한글 파일 포함.
아래 첨부파일 버튼을 클릭하면 PDF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 파일은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다운로드가 안 되는 경우 다른 브라우저를 이용해 주세요.
📋 시험지 분석(기하 · 미적분 · 확통)
주요 분석 문항14번15번21번22번기하 29번기하 30번미적분 28번미적분 30번확률과 통계 29번확률과 통계 30번
핵심 출제 개념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삼각함수 그래프의 대칭성과 주기성미분계수와 평균변화율의 관계수열의 합과 일반항의 관계로그함수와 지수함수의 그래프 해석타원의 정의벡터의 내적과 자취미분계수와 평균변화율의 기하학적 해석삼각함수 그래프의 주기성과 대칭성로그함수와 y=x 대칭수열의 합(시그마)과 일반항의 관계도형과 함수의 융합적 사고부분적분법과 치환적분법함수의 그래프 추론미분계수와 도함수의 활용삼각함수의 그래프와 주기성지수/로그 함수와 기하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경우의 수와 확률 계산평균값 정리
총평이번 9월 모의평가는 15번 정적분 함수 추론과 22번 로그함수 기하 문제에서 많은 수험생이 시간과 멘탈을 동시에 소모했을 것입니다. 단순히 공식을 암기해서 푸는 문항보다는, 함수의 그래프 개형을 직접 추론하고 여러 개념을 복합적으로 연결해야만 해결 가능한 문항들의 비중이 높아진 점이 눈에 띕니다. 특히 14번, 15번, 21번, 22번처럼 미적분 파트에서 깊이 있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은, 평가원이 수능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유형을 선호하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바로미터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기출문제의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 속 조건 하나하나가 그래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끈질기게 파고드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문항 분석- 14번 — 탄젠트 함수의 주기(kπ)와 점대칭 성질을 그래프 위에서 기하학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이 핵심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AB = 3PA라는 조건을 보고 좌표 설정부터 막막해하는데, P가 y축 위의 점이라는 사실을 이용해 A의 x좌표를 설정하면 B의 x좌표는 대칭성과 주기성으로 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탄젠트 그래프의 점근선을 고려하지 않고 x좌표를 잘못 설정하거나, 삼각형 넓이 계산에서 밑변과 높이를 잘못 잡는 실수가 흔한 오답 패턴입니다.
- 15번 — g'(x) = |f(x)| - |x| 라는 조건에서 g(x)의 극값 위치는 결국 |f(x)| = |x|의 실근, 즉 삼차함수 f(x)와 y=x, y=-x의 교점에서 나온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 단추입니다. (가) 조건에서 g'(x)=0의 실근이 4개라는 것은, 원점을 지나는 삼차함수 f(x)가 y=x, y=-x와 만나는 교점의 총 개수가 4개임을 의미하므로, 가능한 f(x)의 그래프 개형을 여러 개 그려보며 조건을 만족하는 유일한 상황을 찾아내야 합니다. 절댓값 기호에 겁먹고 해석을 포기하는 순간 풀 수 없는 문제가 됩니다.
- 21번 — 주어진 부등식의 가운데 항 (f(2x)-f(0))/(2x)가 원점과 (2x, f(2x))를 잇는 평균변화율임을 즉시 간파해야 합니다. 이 문제는 평균값 정리를 심도 있게 활용하는 문항으로, f(x)가 삼차함수라는 조건을 이용해 부등식을 f'(x)에 대한 식으로 변환하고, 이 부등식이 '0이 아닌 모든 실수 x'에 대해 성립할 조건을 찾아야 합니다. 단순히 f(x) = x³ + ... 로 놓고 대수적으로 풀려고 시도하면 계산의 늪에 빠지게 되며, 평균변화율의 기하학적 의미를 떠올리는 것이 결정적인 실마리입니다.
- 22번 — 로그함수, 역함수(y=x 대칭), 수직 조건, 넓이 등 여러 기하학적 개념이 융합된 종합선물세트 같은 문제입니다. 점 A, B의 좌표를 각각 (a, log₂a), (b, log₂b)로 설정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점 Q가 B의 y=x 대칭점이라는 사실로부터 Q의 좌표를 (log₂b, b)로 표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 조건의 'y절편'과 직선 AP가 y=x에 수직이라는 조건(기울기가 -1)을 이용해 a와 b에 대한 관계식을 2개 이끌어내고, 이를 연립하여 좌표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관건입니다. 좌표 설정이 복잡해 보이지만, 각 조건이 의미하는 바를 하나씩 식으로 옮기면 길이 보입니다.
- 기하 29번 — 두 개의 타원이 점과 초점을 공유하는 복합적인 상황을 해석하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타원의 정의'를 각 타원 C₁, C₂에 대해 두 번 적용하여 식을 세우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F'R - PR = 7√2 라는 조건에서 PR의 길이를 타원의 정의를 이용해 변환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막힙니다. PR은 타원 C₂의 정의에 따라 (PF + PQ)와 관련이 있고, PF는 다시 타원 C₁의 정의와 연결됩니다. 이 문제의 실마리는 주어진 모든 점(F, F', P, Q, R)의 관계를 오직 타원의 정의(두 초점까지의 거리의 합이 장축의 길이로 일정)만을 이용해 식으로 엮어내는 것입니다. 그림에 현혹되지 말고, 정의에 입각해 길이 관계를 차분히 써 내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하 30번 — 벡터의 내적과 자취의 방정식을 결합한 고난도 기하 문제입니다. (가) 조건의 내적 식은 점 Q가 선분 BC의 수직이등분선 위에 있음을 의미하고, (나) 조건은 ∠PQR=90°임을 알려줍니다. 가장 큰 함정은 |3XP + XR| = |PR| 조건을 해석하는 부분입니다. 이 식은 선분 PR을 1:3으로 내분하는 점을 중심으로 하는 원의 방정식으로 해석해야 하는데, 많은 학생들이 이 변환을 떠올리지 못해 시간을 허비합니다. 문제 해결의 결정적 열쇠는 (가), (나) 조건을 만족하는 점 P, Q, R의 기하학적 위치(자취)를 먼저 좌표평면에 정확히 그린 후, 점 X의 자취인 원과 점 B 사이의 거리의 최댓값, 최솟값을 구하는 것입니다. 즉, 기하학적 해석과 좌표를 이용한 대수적 풀이를 결합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 미적분 28번 — 주어진 함수 관계식을 미분하여 이계도함수까지 활용해야 하는, 계산력과 개념 이해를 동시에 요구하는 문제입니다. f(x) = g(x) - tan(g(x))를 미분할 때 합성함수 미분법을 정확히 적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학생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은 (나) 조건의 극한값을 보고 g(π) = 3π/2 라고 바로 단정하는 과정에서, 이것이 함수의 연속성 덕분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문제 해결의 결정적 실마리는 주어진 식을 미분하여 얻은 f'(x) = -g'(x)tan²(g(x))를 다시 한번 미분하여 f''(x)를 구하고, 여기에 f''(π)=0 조건을 대입하여 g(π), g'(π)에 대한 관계식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삼각함수 미분 계산을 실수 없이 해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 미적분 30번 — 함수 방정식과 정적분이 결합된 최고난도 문항으로, 식을 변형하여 부분적분의 실마리를 찾는 능력이 핵심입니다. 구하려는 적분식 ∫x²e^(f(x))dx의 형태를 보고 당황하기 쉽지만, 문제에서 ∫g(x)dx와 ∫xg(x)dx 값을 준 것은 명백한 부분적분 유도 신호입니다. 이 힌트를 놓치면 안 됩니다. 문제 해결의 첫 단추는 주어진 f(x)에 대한 로그 식을 e^(f(x)) = g(x) / (1+xf'(x)) 꼴로 변형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양변을 정리하면 (x * e^(f(x)))' = g(x) 라는 놀라운 관계식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이 문제 전체를 관통하는 열쇠입니다. 이 관계를 이용하면 구하고자 하는 적분을 부분적분하기에 매우 용이한 형태로 바꿀 수 있습니다.
- 확률과 통계 29번 — 이항분포의 정규분포 근사를 이용하는 문제지만, 그 이전에 한 번의 시행에서 사건이 일어날 확률 p를 정확히 구하는 것이 전체 문제의 90%를 차지합니다. 두 집합 A, B의 부분집합을 각각 선택할 때, 교집합 원소의 개수가 1일 확률을 구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전체 경우의 수는 2³ × 2² = 32가지인데, 교집합에 들어갈 원소 1개를 먼저 고정하고(예: {2} 또는 {3}), 나머지 원소들이 각 집합에 포함될지 여부를 따지는 방식으로 경우의 수를 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p값 계산만 정확히 해내면, 나머지는 평균 E(X)=np, 분산 V(X)=np(1-p)를 이용한 표준적인 정규분포 확률 계산 문제입니다.
- 확률과 통계 30번 — 학생 A와 B가 귤을 받을 확률 p, q가 같다는 조건(p=q)을 이용해 미지수 n을 역으로 추적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A가 이기는 경우와 B가 이기는 경우를 '누가 카드를 내려놓는가'에 따라 꼼꼼하게 케이스를 분류해야 합니다. ①둘 다 내려놓는 경우(숫자 비교), ②A만 내려놓는 경우(B가 승리), ③B만 내려놓는 경우(A가 승리), ④둘 다 안내려놓는 경우(무승부)로 나누어 각 확률을 n에 대한 식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빠지는 함정은 B가 n보다 작거나 같은 수의 카드를 내려놓을 확률을 1에서 빼는 여사건으로 계산하는 등 복잡한 상황을 단순하게 처리하려는 것입니다. 각 시나리오별 확률을 정확히 계산하여 p와 q에 대한 식을 세우고, p=q 방정식을 푸는 정공법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