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시행 고3 평가원 수학 기출문제입니다. 문제지·해설지를 PDF와 한글(HWP) 파일로 무료 다운로드하세요. 수학주식에서만 제공하는 HWP 한글 파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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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지 분석(기하 · 미적분 · 확통)
주요 분석 문항14번15번21번22번기하 28번기하 30번미적분 29번미적분 30번확률과 통계 29번확률과 통계 30번
핵심 출제 개념함수의 그래프 개형 추론미분계수와 접선의 방정식정적분과 넓이의 관계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의 활용수열의 귀납적 정의 (점화식) 해석지수·로그 함수의 그래프와 대칭성이차곡선의 정의 활용벡터의 내적과 기하학적 해석미분계수와 도함수의 활용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수열의 귀납적 정의와 규칙성함수의 극한과 연속성지수/로그 함수의 그래프와 대칭성합성함수 및 음함수의 미분법정적분과 넓이다항함수의 추론과 결정함수의 미분가능성과 연속성정적분과 넓이의 관계 해석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의 기하학적 활용지수/로그 함수의 그래프와 역함수 관계수열의 귀납적 정의와 추론조건부 확률과 확률의 덧셈정리경우의 수와 함수의 개수
총평이번 6월 모의평가는 15번과 21번의 복잡한 함수 추론 문제에서 시간을 대거 소모했거나, 22번 지수로그 함수 문항에서 계산의 늪에 빠진 학생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단순히 공식을 암기해서 푸는 문항보다는, 주어진 조건을 꼼꼼히 해석하고 여러 가능성을 따져가며 그래프 개형을 추론해야 하는 문항들의 비중이 높아진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킬러 문항들은 과거 기출문제의 아이디어를 정교하게 변형하여,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없이는 접근조차 어렵게 설계되었으므로, 남은 기간 동안 기출 분석을 통해 평가원의 출제 원리를 체화하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문항 분석- 14번 — 삼각형의 변과 각에 대한 정보가 복합적으로 주어졌을 때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능력을 묻는 문항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주어진 sin 값의 비율을 어떻게 활용할지 몰라 당황했을 수 있어요. 결정적 실마리는 삼각형 APQ에 사인법칙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sin(∠QAP) : sin(∠APQ) = √2 : 3' 이라는 조건은 마주보는 변의 길이 비율, 즉 'PQ : AP = √2 : 3' 임을 알려주는 핵심 힌트입니다. 이 관계를 이용해 AP 길이를 구하고, 다시 삼각형 ABP에서 코사인법칙을 사용하면 외접원의 반지름을 구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15번 — 함수 g(x)의 미분가능성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변별력 높은 준킬러 문항입니다. (가) 조건의 '모든 실수 a에 대하여 우미분계수가 0 이하'라는 표현을 x=1에서만 확인하고 넘어가는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이 조건은 x>1 구간에서 f'(x)≤0, x<1 구간에서 -f'(x)≤0 (즉, f'(x)≥0)임을 의미하며, 결정적으로 f'(1)=0이라는 사실까지 이끌어내야 합니다. 결국 이 조건은 삼차함수 f(x)가 x=1에서 극댓값을 갖는다는 정보를 압축적으로 전달한 것이죠. 이 구조를 파악한 뒤 (나) 조건을 이용해 k값과 함수 f(x)를 확정 지어야 합니다.
- 21번 — 절댓값을 포함한 두 개의 극한식이 '모든 실수 a'에 대해 존재한다는 조건의 무게를 이해하는 것이 관건인 고난도 문항입니다. 학생들은 보통 f(x)=0이 되는 x=1, 2에서만 극한의 존재성을 따지는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첫 번째 극한식의 분모에 있는 |f(x)| 때문에 f(x)의 부호가 바뀌는 지점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극한값이 존재하려면 분자 g(x)가 해당 지점에서 0이 되어 부호 변화를 상쇄시켜야 합니다. 즉, g(1)=0, g(2)=0입니다. 더 나아가 두 번째 극한식에서 g(x)의 근에서 극한값이 존재하려면 분자 |g(x)-f(x)|도 0이 되어야 하므로, g(x)의 모든 근은 f(x)의 근이기도 해야 합니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4차함수 g(x)가 (x-1)과 (x-2)를 인수로 몇 개씩 갖는지 추론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입니다.
- 22번 — 지수함수 그래프, 기울기가 -1인 직선, 삼각형 넓이 등 여러 개념이 융합된 최고난도 문항입니다. 두 곡선의 교점 A의 좌표를 직접 연립해서 구하려 하면 계산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기울기가 -1인 직선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역함수'와의 관련성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비록 주어진 함수들이 직접적인 역함수 관계는 아니지만, 이 아이디어를 통해 좌표를 설정하고 기하학적 관계를 식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점 A의 좌표를 (t, 2^t + 1/2)로 설정하고, 기울기가 -1인 직선의 방정식을 세워 점 B의 좌표를 t로 표현한 뒤, 삼각형 AOB의 넓이가 16이라는 조건을 신발끈 공식이나 밑변×높이/2로 풀어내면 t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후 점 A가 다른 곡선 위의 점이라는 조건을 이용해 k값을 찾는, 끈기가 필요한 문제입니다.
- 기하 28번 — 두 타원의 정의를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고난도 문항입니다. 그림이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 타원 위의 한 점에서 두 초점까지의 거리의 합이 장축의 길이로 일정하다는 기본 정의로 모든 것을 풀어내야 합니다. 학생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주어진 조건 `GP=PF`와 `GP+PF' = 2√2`를 보고도, 점 P가 타원 C1 위의 점이라는 사실, 즉 `PF+PF' = 2a`라는 가장 중요한 정의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식을 연립하여 PF와 PF'의 길이를 먼저 구하고, 이를 삼각형 F'PF에 적용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 기하 30번 — 벡터 내적의 기하학적 의미를 해석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입니다. `PQ · (PQ - AB) = 0` 이라는 벡터 방정식을 보고 당황하기 쉽지만, `AB` 벡터를 위치벡터로 분해(`AB = PB - PA`)하거나 시점을 일치시켜 `BQ` 벡터로 바꾸는(`PQ - AB = PQ + BA = BQ`) 센스가 필요합니다. `PQ · BQ = 0`은 ∠PQB=90°를 의미하므로, 점 Q는 선분 PB를 지름으로 하는 원 위의 점이라는 사실을 추론하는 것이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점 P가 선분 BC 위를 움직일 때 이 원이 그리는 영역을 파악하고, 그 영역 내의 점 Q에 대해 `AE · AQ` 내적 값이 최소가 되는 기하학적 상황을 찾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 미적분 29번 — 삼각함수로 정의된 수열 a_n의 주기성과 규칙성을 파악하고, 이를 등비급수와 결합하는 문제입니다. 출제 의도는 sin(nπ/2)와 cos(nπ/2)의 값이 4를 주기로 반복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a_n의 항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그 안에서 규칙을 찾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a₁, a₂, a₃, a₄의 곱이 4라는 조건에서 정수 α, β 값을 여러 조합으로 추측하다가 시간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의 실마리는 a_n을 n=1, 2, 3, 4에 대해 직접 계산하여 (β, α, -β, -α)의 패턴을 찾고, 이들의 곱이 4가 되는 정수 (α, β) 쌍을 먼저 확정하는 것입니다. 그 후, 주어진 두 급수 식에 a_n의 규칙성을 대입하면 공비가 다른 두 등비급수의 합으로 정리되어 b₁과 공비를 구할 수 있습니다.
- 미적분 30번 — 최고차항 계수가 1인 삼차함수 f(x)와 시그모이드 함수와 유사한 형태가 합성된 g(x)의 미분가능성 및 극소 조건을 분석하는 최고난도 문항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합성함수 미분법을 정확히 적용하여 g'(x)를 구하고, (가), (나) 조건이 f(x)에 어떤 제약을 가하는지 해석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g(x)가 실수 전체에서 미분가능하다는 점에서 f(x)에 특별한 조건이 없을 것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g'(x)의 형태를 보면 f'(t) (단, t=2/(1+e⁻ˣ))의 부호 변화가 g(x)의 증감에 결정적임을 알아야 합니다. 문제 해결의 첫 단추는 g'(0)=0 이라는 사실로부터 f'(1)=0 임을 밝혀내는 것입니다. 이후 g(0)>0, g'(ln3)<0, |g'(-ln3)|=g(-ln3)/3 등의 조건을 f(x)에 대한 식으로 변환하여 삼차함수 f(x)를 완성해나가야 합니다.
- 확률과 통계 29번 — 두 사건의 합사건 확률 P(A∪B)를 구하는 문제로, 각 사건의 확률과 교사건의 확률을 꼼꼼하게 계산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학생들이 흔히 빠지는 함정은 'b≥c' 사건의 경우의 수를 셀 때 실수를 하거나, 교사건인 'a+b=8 이면서 b≥c'인 경우를 누락하거나 중복해서 세는 것입니다. 'b≥c'를 직접 세기보다 여사건인 'b<c'의 경우의 수를 세어 전체에서 빼는 것이 계산 실수를 줄이는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각 사건의 경우의 수를 정확히 구한 뒤, P(A∪B) = P(A) + P(B) - P(A∩B) 공식에 대입하여 차분하게 마무리해야 정답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확률과 통계 30번 — 복잡한 부등식 형태의 조건을 만족하는 함수의 개수를 세는, 전형적인 고난도 경우의 수 문제입니다. (가) 조건 'f(x+1)+3 ≥ f(x)+x'을 보고 규칙을 찾으려다 시간을 허비하기 쉽습니다. 이 문제의 돌파구는 (나) 조건 'f(2)의 값은 홀수이다'를 기준으로 경우를 나누는 것입니다. f(2)가 1, 3, 5일 때로 케이스를 명확히 분류하고, 각 케이스마다 (가) 조건의 x에 1, 2, 3, 4를 순차적으로 대입하여 f(1), f(3), f(4), f(5)가 가질 수 있는 값의 범위를 하나씩 좁혀나가야 합니다. 섣불리 중복조합 같은 공식을 적용하려 하지 말고, 주어진 조건에 따라 가능한 값들을 체계적으로 따져나가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