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시행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 기출문제입니다. 문제지·해설지·정답지를 PDF로 무료 다운로드하세요. 수학주식에서 2024년 고3 수학 모의고사 기출 전 회차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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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지 분석(기하 · 미적분 · 확통)
주요 분석 문항14번15번21번22번기하 29번기하 30번20번미적분 28번미적분 30번확률과 통계 29번확률과 통계 30번
핵심 출제 개념삼차함수 그래프 개형 및 비율 관계수열의 귀납적 정의와 추론함수의 곱의 연속성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로그함수 그래프의 대칭성과 평행이동벡터의 내적과 기하학적 의미이차곡선의 정의 활용공간도형과 정사영삼차함수 그래프 개형 추론곱함수의 연속성로그함수 그래프의 대칭성 활용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역함수의 미분법함수의 그래프 추론수열의 귀납적 정의함수의 연속성미분과 적분의 관계로그함수의 평행이동과 대칭성사인법칙의 활용정규분포의 표준화경우의 수를 나누는 기준 설정
총평이번 7월 학평은 15번 수열 역추적 문제와 22번 함수 곱의 연속성 문제에서 시간을 얼마나 확보했는지가 등급을 가르는 핵심이었을 겁니다. 계산량 자체가 많다기보다는, 주어진 조건을 해석하여 그래프 개형을 추론하거나 여러 경우의 수를 꼼꼼하게 따져야 하는 문항들이 많아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4번, 20번, 21번처럼 함수의 그래프를 기반으로 한 해석 능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하는 기조는 수능까지 이어질 것이므로, 기출문제를 통해 그래프를 그리고 분석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문항 분석- 14번 — 이 문항의 출제 의도는 두 함수 f(x)와 g(x)의 교점 정보를 이용해 새로운 함수 h(x) = g(x) - f(x)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삼차함수 g(x)를 추론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f(k)=g(k)의 세 실근 -2, 0, 2를 g(x)의 근으로 착각하는 실수를 범하기 쉽습니다. 결정적 실마리는 h(x) = g(x) - f(x)라는 함수를 정의하는 것이며, f(x)가 구간별로 다르게 정의되므로 h(x) 역시 구간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g(x)의 식을 구체화해야 합니다.
- 15번 —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역으로 추적하여 첫째항을 찾는, 평가원이 매우 선호하는 유형의 문제입니다. a₇=1이라는 결과에서 출발하여 a₁, a₂, ... 순서로 나아가는 순방향 추론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역추적 과정에서 발생하는 두 가지 가능성 중 하나를 누락하거나, 각 단계에서 '1/2 * aₙ이 자연수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조건을 빠뜨리는 것입니다. aₙ₊₁로부터 aₙ을 구하는 관계식을 정확히 세우고, a₆, a₅, ... 순서로 가능한 모든 값을 나뭇가지처럼 그려나가며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가지를 쳐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 20번 — 삼차함수 `f(x)`와 정점을 지나는 직선 `g(x)`의 위치 관계를 통해 새로운 함수 `h(x)`를 정의하고, 그 그래프의 교점 개수를 분석하는 문제입니다. `h(x)`는 두 함수 중 작거나 같은 값을 따르는 함수의 그래프인데, 이 개형을 정확히 그리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함정입니다. `y=k`와 네 점에서 만나는 상황이 존재한다는 조건은, 함수 `h(x)`가 'W'와 유사한 형태로 두 개의 극솟값을 가져야 함을 암시합니다. 이 문제의 결정적 힌트는 직선 `g(x)=a(x-2)+2`가 기울기 `a`에 관계없이 항상 점 (2, 2)를 지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이 점을 기준으로 직선이 삼차함수와 접할 때를 경계로 `h(x)`의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하는 것입니다.
- 21번 — 로그함수 f(x)와 직선 y=t의 교점의 x좌표 합 g(t)에 대한 조건을 해석하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t≥a인 모든 실수 t에 대하여 g(t)=g(a)가 성립한다'는 조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는 t값이 a 이상일 때 교점의 x좌표 합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뜻으로, f(x) 그래프의 두 부분이 y축 또는 특정 직선에 대해 대칭적인 관계를 가질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학생들이 흔히 빠지는 함정은 g(t)라는 새로운 함수에 압도되어 그래프 해석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입니다. f(x)의 두 로그함수 그래프를 그려보고, y=t 선을 위아래로 움직여보며 x좌표의 합이 어떻게 변하는지 직관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 22번 — 구간별로 정의된 함수 f(x)에 대해, f(x)f(x+k)라는 곱함수가 실수 전체에서 연속이 될 조건을 묻는 문제입니다. 출제 의도는 '불연속 함수 × (함숫값 0) = 연속'이라는 핵심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입니다. f(x)가 불연속인 지점 x=a, x=b 뿐만 아니라, 평행이동된 함수 f(x+k)가 불연속이 되는 지점 x=a-k, x=b-k까지 모두 고려해야 함을 놓치기 쉽습니다. 이 문제의 결정적 힌트는 f(x)의 불연속점에서는 f(x+k)의 함숫값이 0이 되어야 하고, 반대로 f(x+k)의 불연속점에서는 f(x)의 함숫값이 0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용해 a, b, k에 대한 연립방정식을 세우는 것입니다.
- 기하 29번 — 벡터 방정식이 나타내는 도형이 무엇인지 해석하고, 두 도형의 관계 속에서 특정 벡터 내적의 값을 구하는 문제입니다. 출제 의도는 AP·BP=0 이 원을, OP·OC≥0 이 반평면을, 그리고 (나) 조건이 점의 위치 관계를 나타냄을 기하학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입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나) 조건 QB = 4QP + QA를 어떻게 처리할지 막막해하는 것입니다. 이 식은 시점을 일치시켜 정리하면 AB = 4QP 라는 매우 간단한 벡터 관계로 변환되며, 이는 점 Q가 점 P의 위치에 따라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 관계식을 파악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결정적 열쇠이며, 이후 P를 원 위의 점 (x, y)로 설정하고 Q의 좌표를 구해 |QA|=2라는 조건을 대입하면 됩니다.
- 기하 30번 — 공간도형에서 정사영의 정보를 이용해 원래 도형의 요소들 사이의 관계를 추론하고, 최종적으로 직선과 평면이 이루는 각을 구하는 문제입니다. 출제 의도는 주어진 길이 정보들을 바탕으로 3차원 공간에 좌표계를 설정하고, 벡터의 내적을 활용하여 공간 기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가장 큰 함정은 3차원 공간에서의 수직 관계(특히 ∠MAB = π/2)를 평면적으로만 생각하여 좌표 설정에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푸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평면 α를 xy평면으로, 점 A'을 원점으로 하는 공간좌표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주어진 길이들을 이용해 A, B, P, M의 좌표를 모두 구한 뒤, 직선 BM의 방향벡터와 평면 APB'의 법선벡터를 구하여 두 벡터가 이루는 각을 통해 정답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 미적분 28번 — 역함수가 존재하는 삼차함수 `f(x)`와 그 역함수 `g(x)`를 이용해 정의된 함수 `h(x)`의 연속성을 다루는 문제입니다. `h(x)`가 `x=k`에서 연속이라는 조건을 식으로 세울 때, `lim (g(x)-k)/(x-k)` 형태의 극한을 역함수의 미분계수 `g'(k)`로 해석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함정입니다. `k`를 `g(f(k))`로 치환하여 미분계수의 정의 형태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문제 해결의 결정적 실마리는 `h(k)=1/3`이라는 조건으로부터 `g'(k)=1/3`을, 그리고 역함수 미분법 `g'(y) = 1/f'(x)`를 이용해 `f'(g(k))=3`이라는 핵심 관계식을 얻어내는 것입니다. 여기에 `h(0)=1` 조건을 연립하여 `f(x)`의 계수와 `k` 값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 미적분 30번 —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 `f(x)`의 극값과 함숫값에 대한 조건을 해석하여 미지수와 정적분 값을 구하는 종합적인 문제입니다. `f(x)`의 식에 있는 `ln(e^|t|-a)`를 직접 적분하려 시도하면 계산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먼저 `f'(x) = ln(e^|x|-a)`를 구하고, (가) 조건 `f'(ln(3/2))=0`을 이용해 상수 `a`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피적분함수가 `|t|`를 포함하므로 `f(x)`가 y축 대칭인 '우함수'임을 간파하는 것이 결정적 힌트입니다. 이 우함수 성질을 이용하면 (나) 조건 `f(-ln(3/2)) = f(b)`를 통해 `b`값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마지막에 구해야 할 적분식 `∫|f'(x)|/(f(x)-f(-k)) dx` 역시 대칭성을 활용해 간단히 정리할 수 있습니다.
- 확률과 통계 29번 — 두 정규분포의 확률값을 비교하여 미지수를 찾는 문제입니다. 핵심 출제 의도는 정규분포의 표준화 공식을 능숙하게 사용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식의 의미를 해석하는 능력입니다. 첫 번째 조건 P(X≤0)=P(Y≤0)을 표준화하면 m과 σ 사이의 관계식이 나오는데, 여기서 σ를 m에 대한 함수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이 관계식에서 σ의 최솟값을 구할 때 산술-기하 평균 부등식을 떠올리지 못해 시간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σ = m + 2 + 16/m 꼴로 정리한 뒤 산술-기하 평균을 적용하여 m₁ 값을 찾는 것이 이 문제의 가장 중요한 돌파구입니다.
- 확률과 통계 30번 — 복잡한 부등식 조건과 짝수 조건을 만족하는 함수의 개수를 세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조건을 어떻게 분해하여 체계적인 케이스 분류를 할 것인가에 있습니다. (나) 조건인 'f(1)+f(2)는 짝수'라는 것은 f(1)과 f(2)의 홀짝성이 같다는 의미이므로, '둘 다 짝수'인 경우와 '둘 다 홀수'인 경우로 나누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접근법입니다. 가장 큰 함정은 (가)의 부등식 f(1) ≤ f(2) ≤ f(1)+f(3) ≤ f(1)+f(4)를 보고 겁을 먹는 것입니다. f(1), f(2)를 먼저 결정한 후, f(3), f(4)가 만족해야 하는 조건을 f(3) ≤ f(4)와 f(2)-f(1) ≤ f(3) 등으로 변형하여 생각하면 중복조합을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