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시행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수학 기출문제입니다. 문제지·해설지·정답지를 PDF로 무료 다운로드하세요. 수학주식에서 2019년 고3 수학 모의고사 기출 전 회차를 제공합니다.
아래 첨부파일 버튼을 클릭하면 PDF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 파일은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다운로드가 안 되는 경우 다른 브라우저를 이용해 주세요.
📋 시험지 분석(가형 · 나형)
주요 분석 문항
19번20번21번미적분 28번확률과 통계 29번미적분 30번15번17번수학 29번수학 30번
핵심 출제 개념
미분계수의 정의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역함수의 미분법치환적분과 부분적분도형과 삼각함수의 극한다항함수 그래프 추론합성함수의 미분가능성경우의 수 나누기수열의 극한과 급수함수의 그래프 해석n제곱근의 정의집합의 조건 해석등비수열의 일반항과 합로그의 성질점화식과 수열의 귀납적 정의부등식의 영역과 격자점
총평
이번 3월 학평 나형은 29번 약수-배수 문제에서 수열과 정수론을 결합한 신선함이 돋보였고, 15번 n제곱근 문제처럼 기본적인 개념의 허점을 파고드는 함정 문항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열과 함수의 비중이 높았으며, 복잡한 계산보다는 조건 해석과 논리적 추론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네요. 특히 17번(ㄱ,ㄴ,ㄷ), 20번(집합 조건), 28번(원소의 합)처럼 꼼꼼하게 경우를 나누어 분석하는 훈련은 실제 수능 고득점을 위해 필수적이니, 이번 시험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문항 분석
15번
— 이 문항의 출제 의도는 n제곱근에서 '실수'인 것의 개수를 n이 홀수일 때와 짝수일 때로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f(n)이 n(n-4)의 부호와 관계없이 항상 1이라는 점을 간과하기 쉽고, g(n)의 개수가 n(n-4)의 부호에 따라 0, 1, 2개로 달라진다는 핵심을 놓치는 실수를 합니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f(n) > g(n) 이라는 부등식을 '1 > g(n)'으로 해석하여 g(n)이 0이 되는 조건, 즉 네제곱근의 밑이 되는 n(n-4)가 음수가 되는 n의 범위를 찾는 것입니다.17번
— 유리함수 그래프의 성질을 기하학적 상황에 적용하는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제입니다. 'ㄴ'에서 점 P의 x좌표가 A의 x좌표보다 클 때 선분 PQ의 길이를 식으로 표현하고, 그 식의 값이 2보다 작은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이때 산술-기하 평균 부등식을 떠올리지 못하거나 식 변형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ㄷ'에서 삼각형 AQP의 넓이를 k에 대한 식으로 나타냈을 때, 그 값이 자연수가 되도록 하는 k의 조건을 찾는 과정이 핵심인데, 이 식이 (k-4)² / 4 와 같이 k에 대한 식으로 정리된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결정적 힌트입니다.19번
— 전형적인 프랙탈 도형의 무한등비급수 문제로, 첫째항(S₁)과 공비(r)를 정확히 구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비를 구할 때, 길이의 비를 제곱해야 넓이의 비가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닮음의 중심이 되는 두 도형을 잘못 찾아 실수를 합니다. 이 문제에서는 첫 번째 부채꼴의 반지름 O₁A₁과 두 번째 부채꼴의 반지름 O₂A₂의 길이의 비를 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첫째항 S₁의 넓이는 직사각형 O₂M₁C₁A₂에서 삼각형 O₁C₁A₂의 넓이를 빼는 방식으로 구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좌표를 설정하여 점들의 위치를 파악하면 계산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20번
— 이차함수와 삼각함수가 합성된 g(x)의 미분가능성과 변곡점 조건을 해석하는, 추론 능력을 깊이 있게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 출제 의도는 (가) 조건 g'(-x) = -g'(x)를 통해 g'(x)가 기함수, 즉 g(x)가 우함수임을 파악하고 이를 f(x)의 대칭성으로 연결하는 능력입니다. 학생들은 보통 (나) 조건의 변곡점 때문에 g''(x)를 직접 계산하려다 복잡한 식에 압도당하는 함정에 빠집니다. 이 문제의 Hint는 (가) 조건에서 g(x)=sin(x²+ax+b)가 우함수여야 하므로, f(x)의 축이 x=0, 즉 a=0임을 바로 간파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 문제의 복잡도가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21번
— 두 곡선 위의 점을 잇는 선분의 중점(M)과 고정된 점(A) 사이의 거리 최솟값을 묻는 문제입니다. 출제 의도는 중점 M이 그리는 자취의 방정식을 구하거나, 혹은 자취의 기하학적 특징을 파악하여 푸는 능력을 보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흔히 빠지는 함정은 점 P와 Q 사이의 거리가 최소일 때 M과 A의 거리도 최소일 것이라고 속단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의 결정적 실마리는, 직선 y=x+2와 곡선 y=2√x가 가장 가까워지는 순간, 즉 곡선의 접선 기울기가 1이 되는 지점을 찾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 지점 P와 그에 대응하는 Q를 찾아 중점 M을 구하고, 이 M과 점 A(0,8) 사이의 거리를 구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접근법입니다.미적분 28번
— 두 곡선 사이의 영역을 밑면으로 하고, x축에 수직인 단면이 정사각형인 입체도형의 부피를 구하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정적분을 이용한 부피 계산 공식을 정확히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단면인 정사각형의 한 변의 길이를 `y_upper - y_lower`로 올바르게 설정하고도, 단면의 넓이를 구할 때 이 식 전체를 제곱하는 것을 잊거나 계산 과정에서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의 실마리는 피적분함수인 단면적 A(x) = (2√(2x+1) - √2x)²를 실수 없이 전개하는 데 있습니다. 식을 전개하면 의외로 간단한 다항함수와 루트 함수의 합으로 표현되어 쉽게 적분할 수 있습니다.확률과 통계 29번
— 0, 1, 2, 3 네 개의 숫자 중 중복을 허용하여 세 번 뽑아 만든 순서쌍 (a, b, c)가 특정 조건(a/(bc)가 정수)을 만족시키는 경우의 수를 세는 문제입니다. 출제 의도는 복잡한 조건 하에서 누락이나 중복 없이 체계적으로 경우를 나누어 세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b와 c의 값에 따라 a를 결정하려고 시도하다가 복잡한 경우의 수에 빠져 시간을 낭비하는 함정에 빠집니다. 이 문제의 가장 효율적인 접근법은 a의 값을 0, 1, 2, 3으로 고정하고 각 경우에 대해 bc가 될 수 있는 값을 역으로 추적하는 것입니다. 특히 a=0일 때 분모 bc가 0이 되면 안 된다는 조건을 놓치지 않는 것이 결정적입니다.미적분 30번
— 최고차항 계수가 1인 사차함수 f(x)에 대한 여러 조건을 종합하여 함수의 최댓값과 최솟값을 찾는 최고난도 문항입니다. (가) 조건에서 f(x)가 (x-1)²을 인수로 가짐을, (나) 조건에서 나머지 근이 10 이하의 자연수임을 알려줍니다. 가장 핵심적인 출제 의도는 (다) 조건, 즉 합성함수 |(f∘g)(x)|가 실수 전체에서 미분가능하다는 것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h(x)|가 미분가능하려면 h(x)=0인 지점에서 h'(x)=0이어야 합니다. 학생들은 이 추상적인 조건을 f(x)의 구체적인 형태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함정에 빠집니다. 문제 해결의 결정적 실마리는 g(x)의 치역과 f(x)의 근(1, α, β)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g(x)의 값이 α 또는 β가 되는 지점에서 f'(g(x))가 0이 되거나 g'(x)가 0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용해 가능한 α, β의 조합을 추려내야 합니다.수학 29번
— 등비수열의 항의 구조를 정수론의 약수와 배수 개념과 연결시킨, 사고의 깊이를 요구하는 킬러 문항입니다. 문제의 조건 '3×2^m은 첫째항이 3이고 공비가 2 이상의 자연수인 등비수열의 제k항이다'를 a_k = 3 * r^(k-1) = 3 * 2^m 이라는 수식으로 변환하는 것이 첫 단추입니다. 여기서 r이 2의 거듭제곱 형태(r=2^p)여야만 한다는 사실을 추론하지 못하면 문제에 접근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이 관계를 통해 m = p(k-1)이라는 핵심 식을 도출하고, 결국 A(m)은 'm의 모든 양의 약수 d에 대하여 (d+1)을 모두 더한 값'과 같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수학 30번
— 부등식의 영역 내부에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단위 정사각형의 개수를 세고, 그 개수의 극한값을 구하는 문제입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조건 (나)를 '한 변의 길이가 1인 정사각형의 내부에 두 포물선 y=x²과 y=x²/2 사이의 영역에 속하는 점이 존재한다'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는 정사각형의 y좌표 범위(l, l+1)와 두 포물선 사이의 y좌표 범위(x²/2, x²)가 교집합을 갖는다는 의미이며, 결국 두 포물선 사이의 거리인 y = x²/2가 1보다 커지는 지점부터 해당 정사각형이 존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S_n은 x=k일 때 두 곡선 y=x²과 y=x²/2 사이의 정수 l의 개수를 세어 합하는 문제로 귀결되며, 이 개수가 [k²/2]에 근사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k² 공식을 통해 극한값을 구하는 것이 결정적 아이디어입니다.